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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흑백 모드 설정법과 효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경로 정리

화면을 회색으로 바꾸면 폰이 재미없어진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켜봤어요. 첫날은 정말 이상했습니다. 숏폼이 옛날 영화처럼 보였거든요. 그런데 사흘째부터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어요.

한눈에 답

흑백 모드는 아이폰은 설정의 손쉬운 사용 안 색상 필터에서, 안드로이드는 디지털 웰빙의 취침 모드나 접근성 메뉴에서 켭니다. 효과는 숏폼과 사진과 쇼핑처럼 색으로 보는 앱에는 크고, 메신저와 뉴스처럼 글로 보는 앱에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눈이 회색에 적응합니다. 하루 종일 켜두기보다 밤 시간대에만 자동으로 켜지게 두는 쪽이 오래 가요.

탁자 위에 놓인 스마트폰 화면이 회색으로 바뀌어 있고 그 옆의 오렌지와 찻잔만 색을 띠고 있는 조용한 오후 장면
색이 빠지면 방이 먼저 보여요.

흑백 모드는 어디서 켤까?

이름이 기기마다 달라서 찾다가 포기하기 쉬워요. 아이폰은 색상 필터 안의 회색 음영, 안드로이드는 회색조나 그레이스케일이라고 부릅니다. 경로만 알면 1분이에요. 저는 처음에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한참 찾았는데 접근성 쪽에 있더라고요. 켜고 나서 9시 넘어 서랍에 넣으려고 폰을 집었더니, 회색 화면이라 넣기 전에 한 번 더 보는 일이 없었어요. 그날은요.

기기경로빠르게 켜고 끄기
아이폰설정, 손쉬운 사용,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색상 필터, 회색 음영손쉬운 사용 단축키에 색상 필터를 넣으면 측면 버튼 세 번
갤럭시설정, 디지털 웰빙, 취침 모드 안의 회색조. 또는 접근성, 시인성 향상, 색상 조정취침 모드에 시간을 걸면 밤에만 자동
픽셀과 그 외설정, 디지털 웰빙, 취침 모드, 회색조. 또는 접근성, 색상 보정빠른 설정 패널에 회색조 타일 추가

아이폰은 단축키를 같이 만드는 게 중요해요. 사진을 봐야 할 때마다 설정 깊숙이 들어가 끄는 게 귀찮아지면 아예 끄고 다시 안 켜게 됩니다. 버튼 세 번이면 그 귀찮음이 사라져요.

흑백 모드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원리는 단순해요. 앱 아이콘과 알림 배지가 눈에 덜 띄고, 사진과 영상이 주는 보상감이 줄어든다는 거예요. 몇몇 연구에서 흑백 화면을 쓴 참가자의 사용 시간이 줄어든 결과가 있었지만 표본이 작고 기간이 짧아서,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경우는 이랬어요. 숏폼은 확실히 덜 봤습니다. 회색 영상은 30초를 넘기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메신저와 뉴스는 전혀 안 줄었어요. 글은 색이 없어도 똑같이 읽히니까요. 그러니까 효과는 폰을 무엇 때문에 보는지에 달렸습니다.

흑백 모드 효과가 사라지는 신호는?

제일 큰 약점은 적응이에요. 처음 며칠은 낯설어서 덜 보다가, 눈이 익숙해지면 회색 화면을 컬러처럼 보게 됩니다. 저는 사흘째부터 그랬어요. 이 신호가 오면 흑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눈이 피곤한 건 흑백 때문이 아니라 화면을 오래 봐서인 경우가 많아요. 그 신호는 색이 아니라 시간을 줄이라는 뜻이에요.

눈이 회색에 익숙해진 날에도, 시간은 익숙해지지 않아요

흑백 모드는 화면을 덜 부르게 만들지만 며칠이면 눈이 적응해요. Sumbi는 색이 아니라 시간을 정해요. 30분 잠수를 시작하면 화면을 꺼도 괜찮고, 다른 앱을 여는 동안만 남은 숨이 줄어요. 회색 화면에 익숙해진 날에도 30분은 그대로 30분이에요.

자기 전 30분 잠수하기 →

흑백 모드, 이렇게 써야 일주일 넘게 갑니다

밤에만 자동으로 켜기

하루 종일 흑백이면 사진 볼 때마다 끄게 되고, 그러다 안 켜요. 저녁 9시 이후처럼 시간을 정해 자동으로 켜지게 두면 사진과 흑백이 부딪힐 일이 줄어요. 안드로이드 취침 모드는 이 시간 설정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아이폰은 단축어 앱의 자동화에서 시간 조건으로 색상 필터를 켜게 만들 수 있습니다.

켜기 전과 후 일주일을 비교하기

설정 안의 사용 시간 화면에서 앱별 시간을 볼 수 있어요. 켜기 전 일주일과 켠 뒤 일주일을 앱별로 비교하세요. 숏폼만 줄고 나머지는 그대로라면 흑백은 그 앱에만 듣는 거예요. 그럼 그 앱을 따로 다루는 게 맞습니다. 저는 숏폼이 절반쯤 줄고 메신저는 오히려 늘었어요.

흑백이 안 맞는 사람

사진을 업으로 하거나 색으로 정보를 구분하는 앱을 자주 쓰는 분에게는 흑백이 방해예요. 그런 분은 알림 정리나 홈 화면 정리처럼 색과 상관없는 방법이 낫습니다. 도구는 하나만 고집할 이유가 없어요. 당신에게 맞는 도구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밤 9시 이후에만 흑백을 쓰고 있어요. 낮에는 컬러로 보고 밤에는 회색으로 봅니다. 그 정도가 일주일 넘게 남은 유일한 설정이었어요.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돼요. 남아 있는 설정이 좋은 설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흑백 모드를 켜면 배터리가 절약되나요?
거의 차이가 없어요. OLED 화면은 검은 부분이 전력을 덜 쓰지만, 흑백 모드는 색을 회색으로 바꾸는 것이지 검은색을 늘리는 게 아니거든요. 배터리가 목적이면 다크 모드가 맞습니다.
흑백 모드가 눈 건강에 나쁜가요?
흑백 자체가 눈에 해롭다는 근거는 없어요. 다만 대비가 낮아져 글자가 흐리게 느껴질 수 있으니 글자 크기나 굵기를 조금 키우면 편해집니다. 눈이 피곤하면 색보다 사용 시간을 먼저 의심하세요.
사진을 찍을 때도 흑백으로 찍히나요?
아니에요. 화면 표시만 회색이고 저장되는 사진은 컬러예요. 다만 촬영 중에 색을 확인할 수 없으니 사진을 찍을 때는 단축키로 잠깐 끄는 게 좋습니다.
흑백 모드와 다크 모드는 어떻게 다른가요?
다크 모드는 배경을 어둡게 하고 색은 그대로 둬요. 흑백 모드는 배경은 그대로 두고 색을 빼요. 목적이 달라서 둘을 같이 켤 수도 있고, 밤에는 둘 다 켜는 분이 많습니다.
아이 폰에도 흑백 모드가 효과가 있나요?
아이는 어른보다 적응이 빨라서 며칠이면 회색에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흑백만으로 사용 시간을 줄이기보다 같이 정한 시간 규칙과 함께 쓰는 게 낫습니다. 몰래 켜두면 신뢰가 깨지니 아이와 상의해서 켜세요.

설정 메뉴의 이름과 위치는 기기 종류와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